↓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겁 없는 새내기들의 반년

건강미인조폭 2011. 10. 11. 16:44
 2010/6/13 15:54

 

김해지구 칠산서부단위봉사회(김동자 회장)는 지난 612일 단합을 겸한 봉사원들 위로하는 조촐한 자축파티를 가졌다.

 50대 후반의 김동자 회장을 비롯하여 30대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는 칠산서부단위봉사회는 6개월간 성실히 활동해온 봉사회로 지난 4일 김해시의 한 기관으로부터 우수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김동자 회장은 인사말로 상 받은 것에 감사하며 회원들이 고맙고 올여름 땀을 많이 빼야할 것 같아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하게 되었다고 했다.

 임미경`박수경봉사원은 봉사를 왜 이제 했을까 후회를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할 것이며 봉사 한 후에 보람도 있고 생활도 즐겁다적십자 봉사원이 된 뒤로 부지런해지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내손이 필요한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각각 말했다.

 파티에는 봉사원들이 직접농사지은 수경야채를 비롯해 참외, 수박 등과 묵은 김치에 돼지고기 삼겹살 혹은 소고기불고기 등 봉사원들이 한 가지씩 준비해 푸짐한 잔칫상이 되었다.

 현재 칠산서부단위봉사회는 김해 실버대학을 비롯한 단체, 기관으로부터 많은 칭송을 듣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