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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괭이밥

건강미인조폭 2019. 5. 29. 06:12

5월 29일

새벽 4시 경부터 잠이 깨었다.
잠이 오지 않았다.
누워있어도 머리만 아플 뿐, 자리를 털고 일어나 컴을 둘러본다.

 

낮에 길가 잔디밭에 더러 보이는 예쁜 꽃이 궁금했다.

 

잎이 클로버와 비슷해서 컴에 클로버 꽃을 쳤다.

클로버의 하얀 꽃 속에 자주괭이밥도 떴다.

 

모두 궁금했을 것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전국의 길가, 화단에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방추형으로 비대하며, 인편으로 된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잎은 뿌리에서 직접 나며, 잎자루는 길이 10-25cm이며, 3장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다.

 

작은 잎은 심장 모양이며, 뒷면은 털이 드문드문 있고, 작은 검은 점이 있다.

 

꽃은 3-10월에 피며 잎 사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털이 있고, 끝에 2개의 선체가 있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이다. 수술은 길고 짧은 것이 모두 10개이며, 털이 있다. 관상용이다.

~~라고 컴에 나와 있다.

 

자주괭이밥~

예쁜 꽃과는 어울리지 않게 이름이 이상했다.

 

컴에서 일어나 수영장 갈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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