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3.12
봄? 겨울?
제철을 잊은 듯 3월 10일에 내린 눈은
두툼한 겨울 잠바를 다시 꺼내 입게 했다.
김해에 내린 눈이 얼마만 이었던가...
까만 밤을 하얗게 뿌렸던 지난10일 밤
9.2cm의 눈이 김해를 온통 하얀 밭으로 만들었다.
김해적십자 무료급식소가 시끌시끌했다.
따뜻한 김해에 눈이 내리자 도로는 90%이상 운행을 하지 못했다.
이날도 예외일수는 없었다.
대중교통도 운행을 하지 않아 엉덩방아를 찌면서 무료급식소로 가야했다.
내외단위봉사원들은 모두가 소녀가 된 듯,
요리를 하던 중에
잠시, 추억 만들기에 열중했다.
눈귀경~~ 방콕님들은 못했지 롱?????............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 ☞ 대한적십자사 - 김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할린동포들을 위한 품바타령 (0) | 2011.10.11 |
---|---|
계량기교체 및 집수리봉사 (0) | 2011.10.11 |
일업시여 우리가 합네다. (0) | 2011.10.11 |
김연아가 올림픽기록을 세우던 날~ (0) | 2011.10.11 |
봉숭아꽃 물들이기 체험행사 (0) | 2011.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