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https://www.youtube.com/watch?v=daovn_hnu70&feature=youtu.be
바로 어제 잘나가는 젊은 연예인(설리-본명 최진리)이 우울증으로 목숨을 끊는 안타가운 소식을 접했다.
조부경 노래강사 역시, 그 뉴스를 말하며 ‘마음에 쌓아둔 것이 있으면 풀어 마음에 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일주일에 한번 화요일에 하는 <조부경의 행복한 노래교실>에서 즐겁게 노래 부르는 것도 치료가 될 수 있다’며 회원들의 건강도 걱정해주었다.
슬픈 소식에 익어가는 가을, 갈대밭이 무성한 요즘, 가을을 노래했다.
가수 김연숙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갈대밭에서), 가수 채희 ‘바람의 소원’- 가사가 참 좋다.
최근 잘나가는 가수 송가인이 부르는 ‘한 많은 대동강’, ‘거기까지만’
노래를 이어서 부르고 가수 오승근 ‘주인공은 나야나’를 흥겹게 부르며 조부경 노래강사는 ‘인생 뭐 있습니까, 즐겁게 살면 되지요~’ 하며 가수 박 군의 ‘한잔해’로 분위기 업 되며 조부경의 특유의 19금의 이야기로 행복한 노래는 이어져 갔다.
지난 두 달간 건강 상의 문제로 함께 못한 가수 박 군의 ‘한 잔해’~~~
우리는 온 몸으로 부르기도 했다.
♬한 잔해
♬바람의 소원♬
바람이 또 붑니다. 사랑이 또 떠나네요.
다시는 보지 못할까봐. 안녕이란 말을 못했죠.
이렇게 또 보내네요. 눈앞이 희미하네요.
참으려고 애를 써 봐도 하염없이 눈물이나요.
보고프면 어떡하나요. 눈물 나면 어떡하나요.
지금은 참으렵니다. 보고픈 날이 많을 테니까.
뜨거운 눈물 흘러 내려요. 미치도록 보고픈걸요.
어느 순간 또 바람이 붑니다. 그대 정말 보고 싶어요.
보고프면 어떡하나요. 눈물 나면 어떡하나요.
지금은 참으렵니다. 보고픈 날이 많을 테니까.
뜨거운 눈물 흘러 내려요. 미치도록 보고픈걸요.
어느 순간 또 바람이 붑니다. 그대 정말 보고 싶어요. 그대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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