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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 노래교실 - 충북영동으로 가을 나들이

건강미인조폭 2019. 11. 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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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 노래교실 43명은 출근시간에 맞춘 오전8시 인재대역 앞에 집결해 가을나들이를 겸한 충북영동에 자리한 와인코리아를 방문했다.

 

조부경 강사와 최지수 회장은 각각 인사말로 모두가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함께해서 고맙고 행복하다 복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음식준비를 한 김태옥 총무는 직접농사지은 찐 고구마와 사과도 찬조했으며 오늘 생일을 맞은 윤미선 회원은 모든 회원과 나눠먹을 제주 오메기떡을 찬조하기도 했다.

 

각가지 찬조에 찬조금을 소개하고 노래교실 회원들답게 한곡씩을 돌아가며 부르며 차내에서의 지루함을 달래주었다


                            



흥과 끼가 넘치는 회원들은 비좁은 버스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200%발휘하며 이동노래교실이 되기도 했다.


칠곡휴게소에서 잠시 쉬며,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고속도로 공사 중인 곳과 위험도로에 설치되어있는 교통표시 판넬 전광판의 깜박거림의 기사 분은 안전운행을 해주었다.

 


난 달리는 버스 맨 앞자리에서 파란하늘아래 펼쳐진 울긋불긋 비단옷으로 갈아입은 자연의 아름다운 가을을 담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김해 팀과 장유농협 팀이 각각 두 대의 버스로 나뉘어 김천휴게소에서 만나 두 대의 버스는 목적지에 나란히 도착했다.

 

와인코리아에서 설명도 듣고 아로니아 시음도 했다.

장유농협 조부경 노래교실 회원

김해 홈플 조부경 노래교실 회원


와인코리아 본부장 김기성의 홍보설명을 들었다.

1996년 설립한 기업으로 영동에 행사가 있는 10~11, 방문에 조부경 노래교실 회원이 선택을 받았다며 환영을 받았다.

 

잠시배운걸 복습한다면

1. 아로니아는 생으로 먹어야 하며 절대 냉동으로 먹지 않는다. 가열도 피한다.

2. 아로니아는 먹는 때가 있다.

*성인기준으로 4개월 지속해서먹어야 효과를 본다.

*심혈관질환을 막는다. (피를 막게 해주므로 신진대사가 원활하기 때문)

*혈액응고를 막아준다. (아로니아의 떫은맛은 타닌성분)

  고지혈증 지방간, 당료, 배나온 사람에게도 아로나아가 좋다

 

블루베리 인삼효과’, ‘아사이베리 홍삼효과’, ‘아로니아는 산삼효과라고 한다.

아로니아를 100%발효를 통해 만들어진 걸 자신 있게 안내했다.

 

우리는 그곳의 미니 와인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더덕정식으로 배 둘레를 채우고 관광지에 늘 있는 노상마트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장만했다.

나도 고사리를 사왔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를 찾았다.

대웅전에는 아미타부처님, 석가모니부처님, 약사부저님을 모셔두었다.



1시간 30분의 자유 시간으로 직지사관광을 했다.

 

직지사 앞마당의 가을의 중심에서 회원 43명의 줌마와 건달들은 오늘만큼은 4~60대가 아니었다.

가족걱정, 주방걱정 없이 노랗고 붉은 단풍아래서 학창시절 동무가 되어 함박미소를 지으며 찰칵찰칵 추억을 향해 셔터를 누르며 희희낙락 입 꼬리를 올리며 즐거워했다.






직지사 관광을 끝으로 버스에 올라 김해로 핸들의 방향을 틀며 김천휴게소를 거쳐 가을향기의 아쉬움은 살짝, 아주 살짝~ 차량 내 가무로 분위기를 잡으며 가을의 추억의 한 장을 남겼다.

 

조부경 노래강사는 마무리 인사를 했다.

좋은날, 좋은 사람과 좋은 곳에서 즐거우셨죠~!!! 고맙고 감사합니다.‘ 라고

 

마지막 청도새마을휴게소에서 저녁노을을 보며 오늘 하루 모두안전하게 한솔고속관광에 김영환 기사분의 안전운전으로 여정을 마치게 되었다.

 

행복한 하루~

나의 인생도 강물이 흐르듯 아름다움의 추억으로 흘러가겠지~~~

오늘이 즐거움마저도~~~~



김해 도착해 두부정식을 먹고 모두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