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지난 7월 29일 김해자원봉사센터 20주년기념 자원봉사사진공모전에 대상을 비롯한 입선작들이 2020년 탁상용 달력으로 완성되었다.’ 고 김해자원봉사센터 팀장에게 며칠 전 연락을 받고 오늘 달력을 받아왔다.
달력이라기보다는 나의작품이 실린 특별한 달력이었다.
달력에 실린 작품들은 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소중한 작품이기에 소홀한 게 하나 없는 작품들이었다.
‘내 작품들이 달력으로 나왔단다,’ 소식을 접한 친구들도 한부씩 달라지만 그 전에 모델이 되어준 봉사원들에게도 각각 달력을 전하고 싶었지만 달력이 부족하단다.
나 역시 적십자봉사원로 20년 넘는 동안 남는 거라고는 컴퓨터외장하드에 빼곡히 남겨져있는 노란조끼의 봉사원들의 활동사진들이다.
오늘~!
이 달력으로 인해 노란조끼를 입고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게 되는 것 같다.
예쁘게 만들어진 달력을 어찌 나눠야 하나 고민을 하며 넉넉함으로 2020년을 맞이해보련다.
대상 작품
최우수작
우수작
우수상과 입선 작품
입선작
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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