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이 떠들썩함에도 겁 없이 영화가 그리웠다.
영화관은 우리 팀을 포함에 세팀으로 김해cgv는 썰렁했다.
마스크를 낀 상태로 정희형, 옥희 아우와 영화 감상에 들어갔다.
줄거리
영화 ‘작은아씨들’은 네 자매를 그린 영화로 첫째는 배우가 되기를 희망하는 ‘매그(엠마 왓슨)’, 소설가를 꿈꾸는 둘째 ‘조(시얼샤 로넌)’, 음악가가 되고 싶어 했던 셋째 ‘베스(엘리자 스캔런)’, 화가가 되고 싶은 막내 ‘에이미(플로렌스 퓨)’가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이웃에 사는 부잣집 소년 로리(티모시 샬라메)는 네 자매를 우연히 알게 되고 각기 다른 개성의 네 자매와 인연을 쌓아간다.
네 자매의 성향이 각기 다름으로 작은 말다툼에도 조금은 산만했지만 가족애가 느껴지는 잔잔한 행복감의 여운이 남는 영화였다.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조연상, 각색상, 음악상, 의상상을 받은 영화로 나름 작품상과 의상상에 박수를 보내본다.
영화관을 조심스레 빠져나오며 육개장 한 그릇에 영화 여운의 뒷이야기는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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