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최근 가정마다 ‘코로나 19’로 강제 격리되어 TV의 뉴스를 보며 코로나 종식에 관심을 두게 된다.
더러는 미스터 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 빠져있기도 한다.
성인가요, 이렇게까지 방송시간을 기다린 적이 없었는데 나 역시 활동을 많이 한다지만 지난해 가을부터 우울증으로 마음고생을 하는 중에 이 방송을 최근에 접하면서 위로를 받게 되었다.
더욱이 임영웅이라는 가수는 2년 전 노래교실에 방문해 귀를 호강한 적이 있기도 했었다.
그로 인해 목요일 저녁 10시만 되면 이 프로그램에 시선을 고정하게 되었다.
이날 저녁 임영웅이 진으로 탄생하자 노래교실에 가수 임영웅이 왔던 걸 아는 남편은 말했다.
‘이젠 몸값으로 노래교실에서는 못 보겠네~’ 했다.
바람으로 승승장구하며 그냥 지금같이 겸손하게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노래를 불러주기를 바랄 뿐이다.
2018년 10월 16일 김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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