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어제,
남편과 부산진시장을 다녀왔지만, 시장은 휴무 날이었다.
빗속에 드라이브한 셈이다.
부산서 돌아오며 김해 장날인 오늘, 결연세대를 위한 반찬을 만들기 위해 대파 두 단, 무와 고등어 등을 구매했다.
TV로 배운 대파국, 내 방식의 고등어 생선조림을 위해
재료 : 두 단 대파, 소고기, 고등어 12마리, 작은 무 2개
양념은 : 식용유, 참기름, 마늘, 청/홍고추, 양파, 소금, 간장, 고춧가루, 멸치젓갈
재료도 간단, 방법도 간단했다.
대파를 다듬는 동안 눈물에 콧물까지 빼는 고통을 덜기 위해 수경을 끼고 다듬었다.
모습은 우스웠지만, 대파는 무리 없이 다 다듬을 수 있었다.
음식은 익어가며 잔칫집같이 집안 곳곳에 고소함을 풍겼다.
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TV로 도움을 받은 '특급요리사 백종원' 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결연세대에서 맛있게 먹었으면 합니다.
결연 9세대를 총무와 고등어 한 마리씩과 대파국에 불린 당면까지 9그릇으로 나누며 전달했다.
불린 당면과 대파국, 고등어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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