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경 노래교실/ 한우 선지국밥(부원동)

10월 20일

참 오랜만에 노래교실을 찾았다.

홈플러스 측은 강의실 입구에서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하며 강의실로 입장시켰다.

 

노래교실은 낯설었다.

 

코로나가 있기 전에 100여 명으로 빼곡했던 강의실에 18명 회원만이 조부경 강사의 강의를 받았다.

 

그런데도 조 강사는 ‘언니, 오빠들 행복과 배려로 하루를 즐겁게 보내주세요’ 했다.

 

에너지 넘치는 조부경 강사의 입담까지 덧붙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훌쩍 지나갔다.

 

윤미선 회원이 떡과 음료를 준비해와 건배사를 외치며 입도 즐겁고 노래로 귀도 즐거웠다.

 

조부경 노래교실은

김해 내동 홈플러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많이 찾아오세요. 단, 마스크 착용자만 입장이 가능한 점 참고하세요.

 

떡과 음료 제공 한 윤미선 회원

조부경 노래 강사의 수업을 마치고 시간이 되는 회원들은 부원동에 자리한 ‘한우 선지국밥(대표/류재은)’으로 이동했다.

 

90여 분의 노래수업으로 허기진 배 둘레를 채운 ‘한우 선지국밥’은 꿀맛이었다.

 

비와 어울리는 ‘해물부추전’과 특별주문으로만 이뤄지는 ‘가오리무침’은 뙤약볕 아래에서도 막걸리까지 유혹하는 찐 맛이었다.

 

류재은 회원님 부부가 운영하는 ‘한우 선지국밥’의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맛이 궁금하면 ‘김해시 부원동 611-3’으로 이동해보세요.

 

이날 우리의 배 둘레를 가득 채워준 분, 박상인 회원님~ 점심 잘 먹었습니다.

 

(사진)류재은 회원님이 운영하는 한우선지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