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경남

경남지사 ‘2009년도 적십자봉사회 임원교육’

건강미인조폭 2011. 10. 12. 18:19

2009/06/04 22:06

 

경남지사 ‘2009년도 적십자봉사회 임원교육’
 
지난 6월2~3일 양일간 경남지사(회장 장권현)에서 ‘2009년도 적십자봉사회 임원교육’을 통영 마리나리조트 미륵홀 교육장에서 가졌다.


봉사정신 이해, 국제적십자운동, 펀 리더십, 회의진행법, 봉사조직의 인간관계, 사회봉사사업 등의 교육내용으로 경남지사협의회(회장 장미정) 18개시군(거창, 합천은 지역행사로 불참)의 95명이 임원교육에 참가하였다


이 자리에는 경남지사 윤기한 사무처장, 진의장 통영시장, 통영적십자병원 이명신원장, 통영지구 제정성 명예회장,  통영시복지과 과장, 계장 등이 함께 했다.


윤기한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이번 임원교육을 통해 적십자사업을 이해하고 리더자로서 각 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을 잘 이끌어 나가주기 바라며 타 단체의 모범이 되기바란다”고 했다.


이번 임원교육은 평소 교육과 다르게 친교시간을 대신해서 마음껏 각 지구협의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지사협의회 임원들과의 자유토론시간을 갖기도 했다.

지구협의회장들은 봉사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껏 쏟아냈으며 지역의 특산품, 관광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튼 날, 장미정 회장은 '12시간의 빡빡한 교육일정으로 고생은 했어도 조직을 결속시키는 과정으로 각 지역의 정보를 나누며 적십자임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폐회사로 말했다.


일정에 따라 교육을 받고 마친 3일, 지난밤에 내린 비로 촉촉해진 대지위에 소리 없이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경남지사는 임원교육을 마친 임원들에게 이태리에 카프리 섬이 있다면 동양의 카프리라 불리는 통영의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었다. 비록 비로인해 멀리 대마도는 볼 수 없었지만 각 지구의 임원들과의 잔잔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지구협의회 임원들이 자랑하는 한마디를 간추려본다.

 

함양, 꽃 축제가 유명하다.

김해,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활동으로 봉사원 많은 칭찬을 받았다.

거제, 적십자후원회가 있다. 1등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성, 2009년 경남고성 공룡엑스포가 열리는 고장이다.

창원, 각 지역의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며 열심히 하겠다.

하동, 이민자 친정엄마 결연 맺기를 자랑하고 싶다.

진주, 생계에 어려움으로 맞벌이하는 가정의 치매어르신을 10시~16시까지 돌보는 활동

산청, 한방약초 축제로 유명하다. 봉사원간에 사랑과 칭찬을 많이 한다.

의령, 젊은층으로 새롭게 결성되었다. 열심히 하겠다.

양산, 새터민 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창년, 자연의 우포늪이 있고 따오기를 볼 수 있으며 부곡온천이 있는 곳이다.

통영, 문화 예술의 도시다. 높은 곳 케이블카에서 통영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아가 달라.

함안, 당도 높은 수박과 곶감이 유명하다. 행복을 전달하는 봉사회로 만들고 싶다.

사천, 삼천포대교가 있고 유람선이 있다.

남해, 기억에 오래 남는 봉사원으로 이끌어가고 싶다.

진해, 가출 청소년을 돌보며 지원하고 있다.

밀양, 처음 갖은 ‘다문화가정 사진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치며 많은 칭찬을 받았다.

마산, 많은 노인체조강사를 배출했고 웃음치료 자격증을 따서 즐거운 봉사를 할 계획이다.


임원들은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고 칭찬했다.


강의시간엔 늦깎이 학생같이 몰두하기도 했다.
경남지사협의회 임원진
'친교의 시간'을 대신하여 자유토론시간으로 질문에 답하고 있는 장미정 회장

 


 

 

 

거울 속에 비치는 나의 모습도 담아 보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