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 중협 김일랑 회장 초청 간담회

2009/06/28 12:33

 봉사원들과의 만남은 필연

경남지사협의회(회장 장미정)에서는 6월2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중앙협의회 ‘김일랑 회장 초청 간담회’를 경남지사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협 김종걸 총무처장과 정국희 조직관리부장, 본사 박선영 재난과장을 비롯해 경남지사의 윤기한 사무처장, 박동숙 구호과장, 20시군의 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미정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영자 전 회장과 각 시군 회장들의 협조와 단합된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은 중협과 지사의 방침에 따라 슬기롭게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김일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원들과의 만남은 필연이다. 이웃을 섬기는 것은 나의 행복이요. 남을 돕는 것은 나의 보람이요. 우리의 사명이다. 적십자가 부자 되도록 모두가 노력하자” 말했다.

중협 김일랑 회장은 장미정회장의 경남지사협의회의 중점현황과 업무보고인 주요3개년 계획을 듣고 “경남지사협의회가 앞서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중협 회장과 함께하는 건의사항시간에서 많은 의견들 중, 농촌봉사원들의 배가운동 문제점이 집중적으로 쏟아져 나와 농촌봉사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의논하는 시간으로 갖기도 했다.

 

간담회는 즐겁게 끝이 났으며 “사랑과 믿음으로 섬기는 봉사를 하자”며 장미정 회장은 마무리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