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경남 김해시 해반천로168번길에 자리한 ‘김해 여성 인력개발센터’는 3월 23일부터 4월 9일까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을 한다.
구직을 이유로 함께한 회원도 있었지만, 난 올 10월이면 할머니가 되기에 교육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또 나이도 만 62세까지만 허용이 된다고 하니 난 열외가 된다.
마터피아 조희정 강사의 강의는 우리를 빠져들게 했다. 구직을 통해 실습하고 싶어졌다. 구직이 되면 연습도 하고 좋을 텐데, 안 되어도 교육내용을 토대로 며느리와 손주를 잘 돌볼 것이다.
첫날 ‘산후 도우미센터 마터피아’의 조희정 강사의 교육으로 5시간씩 이틀 동안 첫 강의는 자신의 장단점이라든가 지원한 이유 등의 질문을 받기도 했다. 아마도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한듯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목적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하는 데 있다.
신청기한 -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이다.
신청장소 -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의 시,군,구의 보건소이며 동사무소도 가능하다.
지원대상 – 가형(저소득층), 통합형(국가가 인정한 경우), 예외지원 형(보건소에서 인정하는 가정 예로 희귀질환/중증 난치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또는 장애 신생아, 쌍생아 이상 출산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새터민 산모 등이 있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등의 중요한 내용 등과 서비스가격 및 정부지원금에 대해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내 며느리에게 잘해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이가 많아 구직이 안 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끝까지 교육에 임할 것이다.
이틀간의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마치게 되었다. 조희정 강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사 수정)
3월 31일 김해 여성 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다.
신생아/산모 관리사는 40~65세로 되어있었다.
다행히 구직의 폭이 더 넓어져 있었다.
구인/구직과 교양프로 취미생활 등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누구나 문을 두드려도 좋을 듯싶다.
다음은 수납과 재봉틀 관련을 배워볼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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