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수영장안전요원 근무를 선다.
먼저 체열을 하고 손부터 깨끗이 씻고 수영강사들과 안전요원들에 의해 늘 깨끗했지만, 근무 전 습관적으로 조용한 수영장 테두리를 한 바퀴 돌아본다.
수영장에서 풍덩거리며 뛰어놀 수는 없지만, 한 라인에 고작 6명의 회원이 수영하는 모습을 지키며 그들의 안전 지킴이로 근무를 서고 있자니 코로나 못 된 바이러스로 방역을 더 철저히 하고 방역준수사항을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개인이지만 든다.
아직은 덥지 않아 근무를 설만 하지만, 덥더라고 코로나 종식의 신나는 소식이 들리기를 희망해본다.
오늘은 내 차례로 일을 마치고 방역 소독을 해야 했다.
회원들이 모두 빠져나간 조용한 수영장 주변을 물청소하고 소독제로 살균을 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근카드를 찍고 일을 마칠 수 있었다.
나는 수상 안전요원 2급 자격증이 있다. 수영장 물속에서 9시간 추위와 떨고 사투를 벌이며 따낸 내겐 소중한 자격증이다.
오늘 나도 김해시민을 위한 스포츠센터의 철저한 방역준수사항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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