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동네 마트를 가기 위해 거북공원을 지났다.
발밑에 돌이 밟힌 듯했다.
돌이 아닌 매실 열매가 떨어져 내 발밑에 숨었다.
고개 들어 하늘을 쳐다보니 매실 열매가 벌써 주렁주렁~
햇빛을 본 열매는 수줍은 듯 붉으리 매실이 옹기종이 모여 탐스럽게 익어 가고 있었다.
올해도 수확이 빨라 장터에서 매실 열매를 곧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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