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8일
6일
김해 여성 인력개발센터에(http://www.withwoman.co.kr/kor/main/main.html)에서 하는 모유 수유에 대한 강의는 김해 내동에 자리한 ‘김해 우리 여성병원’의 김영란 간호 부장이 3일간 맡아서 해주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서 자신감과 소명의식 즉, 사명감을 가져라.
*자존감을 높이고 전문성으로 대하라.(산모들은 인터넷 검색으로 관리사들은 교육과 경험으로~ )
*모유 수유는 자주 많이 먹어도 소화불량이 없다. (아기가 불안해할 때 안아서 모유 수유하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0~2세는 사랑으로 돌보며 3세~는 교육을 5세~는 훈육~ 안정적으로 성장한다.
*모유 수유는 분유 수유의 60배의 힘으로 빤다. (해서 분유 먹던 아기는 힘들어 모유를 잘 안 빠는 예도 있다.)
*젖- 전유:3~5분 이내 먹는 젖에는 수분 전해질 유당, 후유:5~10분 이내 먹는 젖으로 지방 칼로리 등이 있다.
*모유 수유 시 아기가 젖을 먹을 수 있도록
⓵.젖을 짜서 유두에 바른다. ( 유두 상처 예방 및 살균소독 효과)
⓶.머리 정수리를 원을 그리며 마사지 해주며 팔다리, 발 등을 주물러주기도 한다.(젖을 빨며 힘이 들어 잠이 들 수 있으므로 젖을 먹도록 하는 방법)
⓷젖은 양쪽 15~20분씩 돌아가며 젖을 물리도록 한다.
<양배추 요법> – 낱장을 떼어 냉장 보관하며 젖몸살이거나 젖양이 많아 사출이 심할 때 2시간마다 교체하며 양배추 낱장을 유두 부위를 뚫고 유방에 부친다.
아기에게 이유식 하기 전까지는 수분 중독으로 열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물을 주면 안 된다. 물은 이유식 이후에 준다.
젖은 비워지면 비워질수록 생기므로 자주 오래 먹인다. 좌우 똑같이 먹인다.
신생아는 모유 빨기가 힘들어 지쳐서 자는 것이므로 팔, 다리, 발 등에 마사지로 깨워 자주 먹이도록 한다.
*모유 수유는 소화가 잘되어 2~3시간마다 깰 수 있다.
*분유 수유는 3~4시간에 깨며 소화가 잘 안 된다.
*모유는 처음에 작은 양이 나오더라도 자주 먹도록 하며 2주가 지나면 모유가 잘 나오므로 자주 먹이도록 한다.
*공갈 젖꼭지는 권하지 않는다.
*모유 수유는 2돌까지 주도록 한다.(되도록 모유를 젖병에 담아 주지 않는다. 젖병은 빨기가 쉬우므로 아기가 한번 물면 젖병에 먹여야 한다. 모유는 분유에 60배 힘들다)
*바닥에 내려놓으면 우는 아기를 등에 센서가 달리는 시기라고 한다. 즉 자는 아기를 내려놓으면 우는 아기는 불안해서 울기 때문에 안아주고 젖을 물리도록 해야 한다.
관리사는 산모에게 올바른 정보를 주도록 하며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 한다.
4월 7일
<산욕기>
*출산 후에 허약해진 몸의 기력을 회복하도록 보살피는 시기
*출산 후 임시 전 몸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는 6~8주
*산후조리 기간은 최소 3일에서 최대 100일
* 과거 우리 선조들의 금줄을 치는 시기 이기도 하다
<산후조리 기본 지침>
*규칙적인 생활습관
*가벼운 운동
*좋은 음식 먹기
*실내온도 22~26도 습도 60% (덥지 않고 따뜻하게)
*맵고 짜고 차갑고 딱딱하고 뜨거운 음식 피하기
*찬 바람 피하기
*샤워는 따뜻한 물로 10분 이내 마치기
*제왕절개는 실밥 제거 후 샤워 가능(따뜻한 물수건으로 닦고 옷 갈아입기 권장)
*통목욕은 6주 이후 가능
*양치는 부드러운 칫솔로 권장
4월 8일
모유 수유 3일째로 오늘은 모유 수유하는 방법, 유방 마사지 실습에 들어갔다.
유방 마사지는
*산모에게 마사지를 위해 유방을 만져도 되는지를 묻는다.
*아플 수 있다고 산모에게 먼저 말을 해주어야 한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덮어놓은 뒤 수건을 떼고 손가락으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마사지한다.
*유방 바깥쪽에서 유륜 쪽으로 민다. (유방을 때어내는 기분으로 민다.)
*옆에서 밀고 대각선에서 밀고 밑에서 위로 밀어준다. (두 손으로)
*유륜을 뒤로 밀 듯이 앞으로 밀며 유방 뭉침이 풀어지며 젖먹이기가 쉬워진다.
유방 마사지는 아플 수 있으나 젖몸살에도 도움이 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보름 동안 공부하면서 잊혔던 젊은 새댁 때의 시절이 생각나며~ 글쎄 내 며느리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3일간 재미있게 수업해주신 김영란 간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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