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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 노래 교실

건강미인조폭 2021. 4.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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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협착증 치료를 위해 2주에 한 번씩 해운대 부민병원을 찾는다. 바로 오늘이 그날이었다.

 

예약 10, 도로는 출근자들과 경쟁 중이었지만, 마침 남편이 쉬는 날이어서 서둘러 간 탓에 한 시간이나 이른 시간에 병원에 도착히였다.

 

다행인 것은 허리통증이 완화되어가고 있어 진료에 의한 약만 받아왔다.

 

진료를 받고 한 달 후에 보자는 의사 선생의 이야기에 다시 서둘러 동김해를 통과 후 오전 11시경 조부경 노래 교실을 찾아 띵까띵까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4월 마지막 수업, 복습 삼아 배운 노래들을 한 번씩 불러보기도 하고 주문한 회원들의 노래도 불렀다.

또 지난해 1124일 배운(https://blog.daum.net/lks3349/3263) 가수 조항조의 노래를 회원의 주문으로 다시 배웠다.

 

조 강사는 연습 없는 인생, 아름답고 즐겁고 예쁘게 살아보자라고 하며 얼굴에 웃는 근육 2개를 움직여보자. 기분이 좋아지며 웃으므로 즐거워질 것이다라고 하며 행복하게 해주었다.

 

코로나로 집에만 있는 임들 찡그린 얼굴 하지 말고 얼굴 근육 활짝 펴보세요.

 

개인 행사로 노래 교실 불참한 조상하 회원이 음료를 보내왔다.

 

노래를 불러 즐거운 곳에 나눔이 있어 더더욱 행복했다. 너무 솔직했나~~~~

 

강의실을 빠져나와 나를 기다리는 남편과 옻 삼계탕으로 몸보신하며 오후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