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지난밤 아들은 장어를 사서 보냈다고 카톡이 날아들었다.
아마도 입덧하는 며느리를 위해 사며 우리 것도 함께 산 듯, 며느리의 아토피도 걱정이다.
오전 10시 김해 내동 홈플러스 문화센터 노래 교실로 향했다.
날씨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었다.
4월 20일 ‘장애인의날’이며 ‘곡우(穀雨),’ 봄날의 비처럼 코로나에서 해방되는 날을 기대해보며 ‘♬봄날은 간다.’로 조부경 노래 교실은 출발했다.
조 강사는 ‘명곡은 유통기한이 없다.’라며 나훈아 '♬공' 남진의 ‘♬상사화’로 이어갔다.
코로나가 어서 빨리 물러가기를 아름다운 봄날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람아’~~ 흥겨움과 행복함으로 진행되었다.
가수 송가인의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를 배우며 우리는 아름다운 소리로 하나가 되어갔다.
오늘도 신연화 회원이 음료를 준비해 왔다. 모두가 행복해했다.
걷고 싶을 만큼 날씨는 너무 좋았다.
저녁 식사 후, 운동 족들 속에 끼어 초록이 더욱 빛나는 밤 연지공원을 걸어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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