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무지개

건강미인조폭 2021. 7. 5. 10:15

74

장마철답게 비는 오락가락~

 

아침부터 김치전이 먹고 싶어 참치통조림의 기름을 짜내고 김치 송송 썰어 두 개의 프라이팬을 데워가며 구워댔다.

웬일로 남편도 맛있게 먹어주었다.

 

오후 시간, 무지개가 떴다며 지인으로부터 사진이 날아들었다.

참 오랜만에 무지개를 보는듯했다.

 

사진 받고 창밖 하늘을 보며 무지개를 찾았지만,

잠시 비는 또 우르릉 쾅쾅거리며 부어댔다.

 

깊은 밤 요란한 비는 조용했다.

 

'♣ 여행 > ☞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리통증  (0) 2021.07.16
옥수수  (0) 2021.07.08
푸른 초원 장터  (0) 2021.06.30
조부경 노래 교실 - ♬돋보기  (0) 2021.06.29
뼈다귀 탕 대접  (0) 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