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수영하고 김해 CGV 영화관을 찾았다.
헬스장 한 달을 다니며 단 며칠 만남이 이어지며 영화를 보는 친구가 된 미경과 영란이 함께했다.
영화관에 들어서자 따로따로 온 아지매 둘, 우리 포함 5명이었다.
이런 못 된 코로나~~~~
<줄거리>
영화를 보며 나이를 먹었다지만 역할에서 풍기는 외적인 멋은 제임스 본드 역할 자만이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오랜 시간 주인공 007 제임스 본드 역할에 컴에 의하면 이러했다.
로저 무어, 숀 코너리,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 다니엘 크레이그~~~ 등
007 노타임 투 다이~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라고 했다.
전반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제임스 본드와 마들렌 스완~ 화면에 비치는 두 사람은 너무나 행복하고 참, 아름다웠다.
쿠바의 전통행사, 지우고 싶은 과거를 불태우는 풍습으로 각각의 자리에서 종이에 적어 태우며 지우고 싶어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면~~
본드는 그 일로 폭탄 테러를 받으며 영화는 전개되며 둘은 이별을 하게 된다.
마들렌이 기차를 타며 본드에게 배를 잡으며 ‘할 말이 있다’라고 하지만, 본드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기차에 마들렌을 태워 보낸다.
중 후반부에 어린아이 등장, ‘아~! 본드 아이였구나.’ 어디서 제임스 본드를 닮은 아이를 찾았는지~ 아이 연기는 조금
007 영화는 끝을 맺는 듯하다.
007만의 전통음악이라고 해야 하나 음악에 몰입하며 스릴과 박진감을 대리만족으로 보게 된 것 같았다
007 영화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제임스 본드 매력에 퐁당 빠지며 보게 했다.
흑인 여성이 007로 잠시 나오긴 했지만, 제임스 본드와 같은 비중은 아닌 듯했다.
이 영화를 끝으로 007 제임스 본드는 죽어 앞으로 보기 어렵겠지만~~~ 딸을 남겼다.
이번 영화는 뭔지 모를 아쉬움만이 남았다. 뭘까?
보리밥집에서 다시 굶주린 배를 채우며 세 여자의 영화품평이 이어지고 다음 영화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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