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서울 명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본사 4층에서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양희성) 정기총회'가 4월 2일 오후 2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 헌혈 진흥팀 윤지영 팀장과 최상준 직원, 각 지역 임원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지난해 국회에서 혈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킨 대구 달서구 홍석준 국회의원을 대신해 박병순 보좌관이 함께 자리했다.
정기총회는 지난 1월 8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이날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1부 개회 진행은 김재환 사무처장이 2부 본회는 양희성 회장이 진행했다.
회의순서에 따라 국제 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을 이지연(경남 회장) 부회장이 봉사원 서약을 최승훈(제주 고문)) 부회장이 해주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에서는 노규동(전북) 고문과 양희성(서울 동부) 회장에게 본부장 감사패을 각각 전달했다.
정기총회를 통해 2022년 지역의 숨은 헌혈봉사원들에게 전국협의회장 상을 새롭게 만들어 각 지역의 1명씩 9명이 각각 표창장을 전했다.
특히 전국협의회 카페에 불을 밝히고 있는 강원의 나준선 회원 카페지기에게도 특별 표창이 전해지는 훈훈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 양희성 회장은 만 77세로 명예 회원으로 돌아가는 김호수(부산), 함영자(강원) 회원과 직전 회장 노규동(전북) 고문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했다.
제8대를 마무리하는 임원들을 대표하여 양희성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시작된 마스크 속 생활에 자유로워지는 날까지 헌혈은 계속될 것이며 각자의 위치에서 건강관리 잘 해주기 바란다.’라며 ‘지역 상호 협력의 자리가 되길 거듭 강조하며 헌혈봉사원들 모두 존경한다.’라며 마무리 인사말을 전했다.
전헌협 임원 포함한 32명 중 23명 참석으로 성원 되어 2부 본회의가 진행되었다.
안건, 의견의 시간도 제대로 제시 못 하고 전헌협에서의 임원 선출은 중복되지 않도록 각 지역에서 가능한 한 명씩 선출하고 코로나 시국에 펼친 이번 정기총회는 쪼기 듯, 아쉬운 정기총회를 마쳤다.
2022년 임원진 구성
고문 - 양희성(서울 동부), 노규동(전북, 감사 겸임)
회장 - 이지연(경남 회장)
부회장 – 이상성(전북 회장), 김재환(부산 회장), 손영호(서울/동부 회장), 김재년(서울/중앙 고문), 최윤석(강원 회장)
사무처장 – 최승훈(제주 직전 회장, 기록 간사 겸임)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이해와 원활한 진행을 도와 함께 자리한 서울 본사 윤지영 팀장님을 비롯한 헌혈 진흥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노규동 감사는 참석한 임원들 모두에게 자신이 준비한 마스크 3장씩을 나누어 주었다. - 코로나 시국에 필수품인 마스크 전달에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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