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양희성) 총회에서 경남헌혈 사랑봉사회(회장 이지연)의 조영섭 회원이 받은 전헌협 회장상을 곧 있을 월례회의에서 전달하려 했으나 해군인 관계로 곧 한 달간의 항해를 떠난다.
더욱이 코로나 시국에 누구하고도 대면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도록 이지연 회장은 진해로 찾아가 직접 표창장을 전하기로 했다.
진해 입구 안민터널을 빠져나가자 나를 반기는 건 바람에 흩날리는 끝물의 벚꽃 비~
건강히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빌며 진해 자택 현관 앞에서 상장과 부상(적십자 벽시계)을 전하게 되었다.
아내와 아이들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진되어 조 회원은 군대 숙소에 기거하며 출항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회의에 참석 못 해 미안하다며 회원들과 회의 때 마시도록 음료수를 준비해주었다.
'건강히 다녀오도록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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