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남편과 김해 오일장을 다녀오며 덥다, 했더니 매실이 익어가는 여름을 향해 가고 있었다.
거북공원에 있는 매실나무는 그늘을 만들어주어 오가는 사람들을 늘 그 길을 지나며 만나게 된다.
요즘 더운 날씨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니 매실도 뙤약볕 아래 탐스럽게 익어가며 붉은색의 옷으로 갈아입는 듯 보인다.
곧, 매실 열매도 수확할 것 같다.
올해는 매실청을 담지 않을 것이다. 두 해전 것도 있고 지난해 것도 있어 올해는 안 담고 넘길 예정이다.
돌아오는 길, 남편은 삼선 볶음밥이라나~~ 난 시원한 냉면으로 이른 여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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