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경남 창원에 자리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서 ‘22년도 대한적십자사 경남헌혈 사랑봉사회(회장 이지연) 정기월례회의’가 4월 23일에 열렸다.
정기월례회를 2개월마다 이루어져야 하나 코로나 여파로 휴면이었던 것을 리드 코로나 덕으로 2년여 만에 열리게 되었고 1부 개회 이갑실 사무국장, 2부 본 회의는 이지연 회장이 진행하였다.
식순에 따라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을 김성영 부회장이 봉사원 서약을 노주연 간사가 선서와 기록을 맡았다.
이지연 회장의 인사말은, ‘회원님들의 각별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여야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고, 또 나아가 6.14 세계헌혈자의 날은 봉사 정신을 기념하는 뜻에서 수상자를 발굴하고 수상을 해 왔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같은 사례로 봉사를 제대로 이루지 못해 올해 연도까지 수상자가 없게 되었다.’라며 ‘다음 주부터는 마스크만 착용하면 활동 제기에 문제가 없으니 움츠려 있던 경남봉사회도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예정해보며 내년엔 단상에 수상자가 많아지길 기대해본다.’라며 못내 아쉬움을 뒤로하고 적십자 노래로 1부를 마쳤다.
2부 성원 보고에서는 전체 19명 정회원 중에 7명 참여하여 한 자리에 노주연 회원이 전차 회의록 소개와 이해를 도왔고, 추가 안건과 기타토의 시간을 통해 코로나 19사태가 완화 단계로 인해 앞으로는 2개월마다 정기적 월례회를 열기로 하고, 또 홀수 달은 캠페인을 열기로 의견을 통과하면서 5월의 홀수 달에는 창원, 김해, 마산, 진주에서 캠페인을 하고 10월에 적십자 창립기념일에는 경남헌혈 사랑봉사회에서 회원 다수가 수상자의 대상이 되도록 힘쓰자고 의견을 모았다.
추가 안건으로는
1. VIP 회원들의 봉사시간들은 어떻게 기록되고, 어떻게 적립되는지, 어느 부서에서 어떻게 관리가 되는지 등을 토로했다.
2. 각 기관단체에서 주어지는 수상 상벌과 시상 순서는 입회자 순으로 정하고 특이사항으로는 수상자의 회원들 간의 업적과 특별한 성과와 투철한 모범 순위에 따라 상벌의 순서는 변경될 수 있다.
3. 일부 회원은 상벌과 상조의 혜택을 받은 후, 임의 탈퇴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수상자를 선정할 시에는 신중히 검토가 필요하다.
기타토의로는 코로나로 침체 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5월 1차로 창원의 누비자자전거 캠페인과 또 다른 날을 정하여 남해 금산 산행을 통하여 회원들의 단합대회를 하자는 의견을 임원진에 접수해 추후 경과를 공지하는 것으로 하고 적십자 봉사원의 노래로 4월의 정기월례회의 마쳤다.
주말을 맞아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회의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원활한 봉사회를 위해 열정을 보여 주었으나 좀 더 아쉬움은 혈액원 직원이 참석하여 회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현장에서 즉답을 받는 것이 절실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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