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러브레터 4월호

4월 14일

 

 

혈액관리본부 소식

‘헌혈 네버스톱!’ 배우 차서원,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 위촉

 

‘헌혈 네버스톱!’ 배우 차서원,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 위촉

 

대한적십자사는 4월 6일(수) 본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배우 차서원씨를 신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배우 차서원씨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남자 주연 윤재민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인기와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헌혈의 집을 찾아 직접 헌혈에 참여하면서, 그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온 다회헌혈자로서 헌혈유공장 수상자임이 알려지며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한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 날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서원 씨는 국민들에게 헌혈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헌혈 참여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2년 헌혈기부권 사업 공모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2022년도 헌혈기부권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헌혈기부권 모금은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었으며, 헌혈자가 헌혈 후 기부권 선택 시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하는 사업이다. 1년간 모금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업이 집행되며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한다.

 

공모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사업수행기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기관당 최대 1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분야는 긴급지원, 건강증진, 생명보호 등 헌혈기부권 사랑나눔 취지를 반영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업 공모 신청서 바로가기

 

 

 

2022 대한민국 헌혈 공모전

혈액 보유 현황

혈액원 이야기

수도권

• [서울중앙혈액원]

  

  구로디지털단지역센터 확장 이전 개소

  구로디지털단지역센터가 3월 16일(수) 확장 이전 개소했다. 새로운 위치는 관악구 시흥대로 576 명인빌딩 2층(구로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이며, 크기는 약 120평으로 관할 센터 중 최대 규모이다.
  
  구로디지털단지역센터는 13개 채혈침대를 갖추고 있으며,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헌혈자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20시, 주말(공휴일) 10시-18시이며, 확장 이전을 기념하여 4월 15일까지 전혈 및 혈소판 헌혈자에게 1+1 추가 기념품 제공 및 모든 헌혈자에게 선착순으로 특별기념품을 추가 증정하고 있다.

• [서울남부혈액원]

  

  동작문화재단·동작구민체육센터, 생명나눔단체 협약 체결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동작구 지방 공공기관이 나섰다. 지난 3월, 동작구민체육센터와 동작문화재단이 서울남부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혈액수급을 위한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선진 헌혈문화 장착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동작구민체육센터는 연말까지 54명이 헌혈 참여를 해야 완성할 수 있는 ‘헌혈로 만들어가는 사랑의 퍼즐‘에 도전했다. 김인수 동작구민체육센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올해 54명 헌혈참여를 통해 꼭 ‘사랑의 퍼즐’ 완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 [서울남부혈액원]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ROTC동기회가 나섰다!

  혈액수급 위기 때마다 발 벗고 나서는 단체가 있다.
  
  지난 3월 또 한번 ROTC 동문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수급난 극복에 도움을 보탰다. ROTC 20기, 35기, 중앙대 동문회는 각각 2일, 4일, 11일에 근처 센터에 모여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매월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중앙대학교 ROTC 1004 봉사단 오병하 단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위기의 환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동문들과 후보생들과 함께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 공헌과 사랑 실천인 헌혈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혈액원]

  

  인천대학교, 4일간 생명나눔 단체헌혈 실시

  인천혈액원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3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인천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인천대 박종태 총장과 학생회가 인천대의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했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과 학생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교내에서 헌혈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인천대는 헌혈자에게 기프티콘 및 마일리지 제공, 직원에게는 공가(1일)를 보장하는 등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4일간 총 287명이 헌혈에 참여해 인천지역의 어려운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었다.

• 
  

  [경기혈액원]

  

  SK브로드밴드-경기혈액원,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3월 10일, 경기혈액원과 SK브로드밴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하고,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앞으로 △경기도민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 △헌혈문화 선도를 위한 제반사항 협조,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공동 프로그램을 수립·추진하기로 약속하였다.
  
  허부자 경기혈액원장은“단체 헌혈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SK브로드밴드의 다양한 미디어와 대한적십자사의 봉사 네트워크가 합쳐진다면 시너지 효과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충청권

  [충북혈액원]

  

  청주대학교 군사학과 예비 장교 - 헌혈 릴레이 전개

  청주대학교 군사학과 예비 장교들이 헌혈 릴레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군사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헌혈에 동참해오고 있다.
  
  지난 3월 4일 현재 코로나19 확대로 혈액보유량이 심각하다는 뉴스를 접하고 1학년 학생 26명이 헌혈의 집 청대앞센터를 방문하여 헌혈에 참여했다.
  
  군사학과 신민경 학생은 "헌혈을 통해 비록 짧은 시간 찡그림이 있었지만,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했고 더 많은 건강한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

  “헌혈 참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제가 헌혈한 혈액이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세종시 ‘즐거운 교회’의 김영기 목사는 1999년부터 22년간 꾸준히 헌혈을 실천했고, 3월 31일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의집 세종센터에서 500번째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헌혈 참여 독려 캠페인을 개진하는 등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모아둔 헌혈증서를 환자에게 전달하며 생명 나눔 활동에 참여한 김영기 목사는 2019년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경상권

  [부산혈액원]

  

  제44회 동의과학대학 사랑의 헌혈릴레이 개최

  동의과학대학교는 3월 14일(월)부터 25일(금)까지 헌혈의집 동의과학대센터에서 제44회 동의과학대학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1999년 첫 행사를 진행한 뒤 꾸준히 부산지역의 안정적 혈액공급에 기여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동의과학대학교의 헌혈릴레이는 이번 행사에서도 총 404명의 헌혈자가 생명 나눔에 동참하였다.
  
  부산혈액원 권용규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서도 멈추지 않은 헌혈릴레이가 환자들에게 수혈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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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혈액원]

  

  대구도시철도공사, 생명나눔 헌혈 동참 캠페인 진행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생명나눔 헌혈 및 지역사회 헌혈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하여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공사는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직원들의 단체 헌혈봉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했으며, 또한 혈액원과 협업하여 역사 내 DID, 디지털포스터 광고매체, 역사 내 행선 안내게시기에 헌혈홍보 영상을 송출하였다.
  
  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지역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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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혈액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줄서기”

  지난 3월 4일 울산광역시청 햇빛 광장에서 헌혈버스 2대에 울산시청 공무원, 울산농협 및 BNK경남은행 등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줄서기” 헌혈 행렬로 ‘감동’을 주었다.
  
  지난해에도 4회에 걸쳐 총 300여명의 공무원들이 단체 헌혈에 참가하였으며, 이번 행사에도 울산농협과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부 임직원들이 뜻을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지역 1일 혈액보유량이 4일분으로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에 장기간 미치지 못하고 있어서, 울산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가하였으며, 울산지역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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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혈액원]

  

  고성군 청년들의 생명나눔 헌혈 실천

  고성군 청년회의소(회장 조용원), 바람청소년봉사단(단장 김명배), 고성사랑회(회장 최준호)의 회원 63명은 3월 15일 고성청년회의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실천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참여자들은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 63매를 고성군에 기증했으며 기증받은 헌혈증은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고성군민을 위해 요긴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헌혈 행사를 주최한 3개 단체들은 앞으로도 헌혈 등 자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과 고성군민을 위하는 일에 늘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전라권

  [전북혈액원]

  

  전주시, 조례 개정을 통한 헌혈자 예우 대폭 확대

  지난 3월, 전주시는 적극적인 헌혈기부 문화 조성 및 시민의 헌혈장려를위해 헌혈 장려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헌혈자 예우를 위한 지원을 확대했다.
  
  개정된 조례에는 관내 소재 기관에서 헌혈 시 헌혈자에게 상품권 지급, 헌혈일로부터 1년간 관내 보건소의 진료비 전액 면제, 공영주차장의 주차료 50% 감면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북지역 헌혈의집 7곳 중 전주에 5곳이 위치한 만큼 이번 전주시 조례 개정과 지원 확대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작년부터 전주시는 혈액사업에서의 지자체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여 헌혈증진을 위한 방안을 혈액원과 지속적으로 모색해오고 있다.

• 
  

  [광주전남혈액원]

  

  광주·전남혈액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와 생명나눔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24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와 함께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배 광주전남혈액원장, 김동수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서금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회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는 △연 2회 이상 단체 헌혈 참여 △생명보호 운동 적극 동참 등 혈액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협약식 이후 협회 회원들이 단체헌혈에 참여하며 지역 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 제주권

  [제주혈액원]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생명나눔 헌혈 동참

  제주혈액원은 지난 3월 29일에서 30일까지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도내 3개 소방서에서 지역 74개 의용소방대 및 소방관들이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여 ‘안전 제주’ 다짐의 의미로 단체헌혈에 동참하였다.
  
  바쁜 일상중에도 1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관들이 생명나눔에 동참하여 최근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큰 도움이 되었다.
  
  제주혈액원 관계자는 “안전한 제주를 지키기위해 수고하시는 분들이 제주혈액 수급의 안전을 위한 단체 헌혈 참여에 감사드리며,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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