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코로나로 2년여 만에 갖는 헌혈봉사회의 정기월례회의가 있는 날이다.
사무국장에게 회의 준비자료를 이 멜로 보내며 각각 준비를 하고 회원보다 이른 시간 창원으로 향했다.
사무국장이 남해서 창원 오는 몇 대 없는 시외버스를 타고 오는 관계로 모임은 11시지만 사무국장 오는 시간에 맞춰 가야 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봉사활동은 휴면에 들어가 있었기에 이번 회의에는 가족들과의 선약으로 이번 모임은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래도 진행은 해야 했기에 창원으로 달리는 동안 많은 생각하게 했다.
창원 도착하는 중에 사무국장이 도착했다는 카톡이 날아들었다.
창원터널 지체로 난 내비게이션에 안내하는 시간보다 5분 늦게 도착했다.
경남혈액원은 창원 도청 부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곳 2층에도 ‘용지로 헌혈센터’가 있어 헌혈자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3층 회의실에 들어서자 사무국장은 간격 띄어가며 자리마다 회의 자료를 정리하고 있었다.
한 시간 남짓 회의를 마치고 신입회원들과도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2년 전 즐겁게 활동했던 추억이 된 시절을 이야기 나누며 식사를 마치고 다음 달 자전거 캠페인에서 만나기로 했다.
돌아오는 도롯가는 초록나무들의 세상, 여름으로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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