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혹한 날씨 속, 200회 헌혈로 사랑실천 한 김원종씨

건강미인조폭 2011. 10. 13. 14:08

2011.1.17        http://cafe.daum.net/knrednews/S9wk/2    http://cafe.daum.net/KNHSB/ciso/15

경남지역의 포스코 특수강()에서 근무 중인 김원종씨(44)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창원헌혈의집에서 혹한의 날씨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려고 찾아 온 많은 헌혈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200회 헌혈을 달성했다.

 

김원종씨가 지금까지 헌혈한 총 혈액량은 약 100,000ml60kg 성인 남자의 20명의 혈액량에 해당하는 양이다. 그의 200회 헌혈기록은 도내에서는 지난해 8월 세종고등학교 박병배선생님에 이어 7번째 기록이다.

 

김원종씨는 백혈병 환자 치료에 없어서는 안 되는 혈소판헌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혈액판혈액 수급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수혈용 혈액인 전혈이 부족할 때에는 전혈헌혈을 하고 혈액수급이 원할 할 때는 혈장성분을 실시하여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혈액을 대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는 그야말로 헌혈운동에 있어서 전처 후 인생인 것이다.

 

이번 200회 헌혈은 동절기로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간호사의 이야기를 듣고 전혈헌혈을 실시했다(400ml) 또한 김원종씨는 지난 1224일 경남 최초 다회헌혈봉사회(회장 최 명)경남헌혈사랑봉사회결성하여 봉사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원종씨는 헌혈과 인연을 맺게 된 동기를 “1988년 군부대에서 첫 헌혈을 시작으로 1990년경 직장정문 앞에서 교통사고가 크게 발생되어 전 직원이 헌혈운동에 참여하면서 헌혈의 소중함을 온 몸으로 느껴 본격적인 헌혈운동에 참여하게 되었고, 둘째 주 토요일은 다회헌혈봉사원들과 사랑의 헌혈운동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종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하며 그의 나이가 허락하는 만 70세까지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한다.

 

이날 경남헌혈사랑봉사회들은 김원종씨의 200회 헌혈을 축하해주었으며 탁명용(125, 50), 도태준(119, 57) 헌혈사랑봉사회원들도 헌혈운동에 참여하였으며 헌혈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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