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선임증 전달

4월 29일

서울 명동에 적십자사무실을 둔 대한적십자사에서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선임증 전달식이 있었다.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과 헌혈증진국 박기홍 국장, 헌혈진흥팀 윤지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임증 대상자 9명 중 참가자 7명을 포함하여 헌혈에 대한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연이어 전달식, 중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임증 전달은 4월 2일 정기총회 이후로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대한적십자사 본부 직원들과 처음으로 갖는 상견례 자리이기도 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2년여 동안 전국헌혈협의회 모든 일정이 중단된 상태로 지내오다 이번에 선임증 전달식과 새롭게 구성된 임직원들과 모처럼 가지는 자리였기에 첫걸음 하는 아이들처럼 신도 났지만, 새로운 집행부의 각오와 앞으로의 남다른 다짐을 다져 보는 등 값진 시간이기도 했다.

 

조남선 본부장은 새벽부터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온 임원들에게 먼저 감사함을 전하며 헌혈 관련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회장을 맡게 된 전국 헌혈봉사회 이지연(경남헌혈 사랑봉사회 회장) 회장의 인사말에 이 자리를 빛내주신 조 본부장님을 비롯한 헌혈 관계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전국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새로운 임원진 분에게도 임기 동안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회의의 선임증 수여 및 각종 안건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종 안건은 다수였지만 그중에 2년여 동안 못다 했던 헌혈캠페인과 지역별 행사 등의 안건들이 제시되었다.

 

이날 모든 행사장의 진행 모든 준비과정을 혈액 관리본부 헌혈 진흥팀의 이경준 직원이 애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