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6월 회의 겸 간담회

건강미인조폭 2022. 6. 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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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혈액원에서 1030분 경남헌혈봉사회(회장 이지연)가 6월 월례회의를 갖는 날이다.

코로나로부터 정부 방역지침 거리 두기 해제로 2번째 갖는 회의 자리다.

 

월례회의 열흘 전, 회의 안내를 사무국장은 밴드에 카페에 공지했다.

 

그런데도 회의 직전에 불참 통보하는가 하며 한 명의 임원은 회의시간에 다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사진과 문자를 보내는 웃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는 날이기도 했다.

 

참석자는 이지연, 이갑실, 금중섭,

원주 혈액 관리본부 인재개발원에서 61일 부임한 경남혈액원 헌혈 지원 목정하 팀장은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려고 주말임에도 나와주었다.

 

회의는 간담회로 하며 내용은 지난 528일 전국협의회 대표자 회의에서의 안건을 들려주며 신설한 임원 소개와 봉사원의 자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 했었다.

 

*전국 헌혈협의회 홍보국장(경기 어대영)과 기록 간사(경남 이갑실 진주 부회장 겸 사무국장) 신설

 

*일반 봉사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나이는 7세부터 지역봉사회에서 하고 헌혈봉사원은 헌혈할 수 있는 17(16)부터 77(75)까지 가능하며 만 75세가 되면 지역의 명예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등등의 안건으로 간담회가 되었다.

 

3년 가까운 코로나 시국에 봉사활동을 못 했던 이유가 되겠지만, 그동안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개인 봉사활동으로 시간이 바뀌면서 우리 봉사회 활동이 자리를 잡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

 

아쉬운 간담회를 마치며 다음 달 2번째 토요일을 기대해보련다.

 

목정하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