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급식 봉사 참여

건강미인조폭 2022. 10. 13. 15:31

1013

최근 헌혈봉사원이 된 신입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노인종합복지관을 소개하며 오늘 함께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신입은 김주연 회원,

 

주연이는 복지관에서 활동하며 신세계를 보는 듯 신기해했다.

복지관 활동을 안 해 봤으니 그럴 수 있다.

 

영양사로부터 가입신청서를 쓰고 첫 활동으로 조리사의 배려로 같은 공간에서 하도록 한 듯 주연이가 할 일은 배식 담당으로 내가 담는 밥 위에 짜장을 올리는 역할이다.

 

그렇게 300여 분의 배식을 마치고 팔목이 아프네요하며 정말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대단하시네요.’ 수줍게 말했다.

앞으로 주연이도 대단한 사람이 될 겁니다.’ 답했다.

 

주연이는 등산 마니아로 헌혈 79, 진행형의 헌혈봉사원이다.

 

급식 활동을 마치고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주연이는 오후 일을 하기 위해 일터로 가고 복지관에서 점심을 먹은 난 단체모임의 수영장 회식 모임에 참석했다.

 

두 시간이 흐를 때쯤 주연이는 보람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카톡을 보내왔다.

톡을 보며 나도 보람 있는 일을 했구나!’라는 생각에 입가 미소를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