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산하 대구/경북헌혈봉사회가 오랜 침묵을 깨고 10월 16일, 30대로 구성 된 대구 청년 15명은 헌혈 사랑봉사회 재탄생의 주역들이다.
그동안 해오던 봉사회는 2017~8년경 회원들의 개인 사정으로 한두 명씩 봉사회를 떠나게 되었고 일부 봉사원들은 활성화를 시도했으나 또다시 악재인 코로나가 겹치면서 봉사회의 활동이 저조하게 되어 활동은 잠정 휴회가 되었다.
대구/경북헌혈봉사회를 결성하겠다는 의지가 가득 찬 30대 초반의 김병준 씨가 (인생정육점 운영)’ 온라인을 통해 서울의 중앙헌혈봉사회 이승기 회장과 연락이 닿으면서 결성의 밑 걸음이 되었다.
이 소식에 전국 헌혈봉사회 이지연 회장이 직접 대구를 몇 차례 방문하여 김병준 씨와 의견을 나눈 뒤 이지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장으로 임시총회를 진행하며 회원들의 재결성을 돕기도 했다.
김병준 씨는 11명의 회원을 모집하여 헌혈 사랑봉사회를 활성화를 위해 2017년도에 회원이었던 안성엽 회원 외 3명과 신입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 김병준씨가 추대되어 재결성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신임 회장 김병준은 ‘선배봉사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활발한 헌혈 활성화에 힘쓰고 젊은 회원을 추가영입을 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헌협 이지연 회장은 ‘빈 곳이 채워진 듯 든든하다.’라며‘적십자봉사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도록 순간의 선택이 아닌 꾸준하게 오래도록 함께 가는 대구/경북헌혈봉사회가 되기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 ‘인생정육점(대구 북구 학정동로 7 주변 상가동)’ (tistory.com) )
신입으로 추대된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 장 : 김병준
부 회 장: 김성준. 오종규
사무 국장: 김효정
홍보 국장 : 미 정
감 사 : 김대헌
기록 간사: 김선영,
고 문 : 안성엽 (회원들의 고문직 추대 본인 고민 중)
* 새롭게 탄생한 대구/경북헌혈봉사회가 용트림을 꿈꾸며 알차고 뜻깊은 봉사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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