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복지관에 처음인듯한 낯선 봉사원이 찾아왔다.
친구인 듯 두 명이 낯설어하며 떨어져서 행동했다.
그래도 이곳은 그녀들보다 먼저 왔기에 선배로서 그녀들에게 다가갔다.
그녀들은 생림에서 봉사활동 하고자 찾아온 동갑내기 친구였다.
물론 한 살은 친구 하여도 되니까....
봉사활동은 칠십을 코앞에 두고 처음이라니 장소도 낯선데 봉사도 처음이니 모든 게 낯설 수밖에…….
마침 내일이 빼빼로 데이라며 과자를 복지관에 나눠주어 그걸 빌미로 그녀들과 설거지 조에서 친구 하며 하하 호호 시간을 가졌다.
오늘의 메뉴는 백미 밥, 꽃게 된장국, 꽁치무조림, 감자 샐러드, 콩나물 무침, 배추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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