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복지관 새 주방기구

건강미인조폭 2022. 11. 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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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원 동원 소식에 복지관을 찾으니 많은 봉사원이 찾아와 주었다.

입구에 들어서며 그냥 돌아갈까 들어설까, 망설이다 들어섰다.

이렇듯 봉사원 동원이 쉽지 않아 복지관 주최 측도 애를 먹고 있다.

 

그런데 복지관에 지난 주말 주방기구들을 교체해놓은 듯, 복지관은 햇빛의 반사로 인해 주방기구들이 반짝반짝 빛이 났다.

 

와우~~~~’ 식판 세척기도 들어섰다.

 

봉사원들이 참여로 가동이 되는 복지관 측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같았다.

 

배식에 앞서 잠시 쉬는 시간, 커피를 마시고 단감을 깎아 먹으며 여자들의 수다 속으로 여행을 다니기도 했다.

 

1120분 배식이 시작되고 노란 앞치마는 배식 조로 분홍앞치마는 설거지 조로 방향을 찾아가며 파이팅을 외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난 여전히 큰형님과 한 조로 설거지를 자처하며 급식 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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