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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헌혈캠페인 및 임시회의

건강미인조폭 2022. 11. 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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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 날씨 탓인지,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이지연)는 창원헌혈센터 앞에서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일찍 도착한 여용기 회원은 헌혈로 지루함을 달래며 회원들을 기다리기도 했다.

 

창원헌혈센터 이경선 센터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봉사원들을 따듯하게 맞아주었고 헌혈캠페인 홍보물로 일회용 밴드를 챙겨주기도 했다.

 

미리 도착한 봉사원들은 센터에서 준비물을 챙기며 나머지 봉사원을 기다리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창원의 거리는 노란 단풍잎은 바람에 휘날리며 헌혈봉사원들이 캠페인을 펼치는 내내 우리와 함께하며 우리네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최 명 회원은 귀엽고 앙증맞은 오디오를 준비해 헌혈송음악을 들려주며 시민들의 눈길을 받기도 했다.

 

입회한 지 3개월 차인 신입 김주연/장영희 봉사원의 활약은 홍보용 밴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기존 봉사원들을 앞서는 활동으로 열심히 홍보해주었으며 여자 회원들은 소리 높여 헌혈에 동참해주세요.’를 외치며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근무 중에 김문협 봉사원은 헌 캠 하는 봉사원들을 응원차 방문하기도 했다.

 

두 시간가량 거리 캠페인을 마치고 다음 달 총회를 위해 작은 카페를 찾아 임시회의를 진행했다.

코로나 시국으로 활동이 저조함을 인정하며 헌혈캠페인 외에 거리 환경정화의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등의 활기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 달 총회는 봉사원들의 의견을 절충해 126일 저녁 7시 혈액원에서 갖기로 했다.

 

사진제공 : 노주연, 김주연, 박중재, 이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