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13년 전, 2009년 4월 8일 헌혈 침대에서 헌혈 100회를 했다.
50대 중반을 향하는 이때만 해도 나에게 풋풋함이 있었다.
그땐 기념패라는 것이 딱히 없었다.
손 모형을 만들어주는 것도 내가 할 때쯤에 경제란으로 업체가 문을 닫았다고 했다.
1999년 9월 18일 처음 헌혈을 시작으로
2009년 4월 10년쯤 걸려 헌혈 100회(명예장)를 했고,
다시 10년쯤 후인 2019년 3월에 200회(명예대장)를 하게 되었다.
지난 10월 18일 헌혈 250회 하는 자리에서 지난 헌혈 100회의 기념품으로 헌혈 100회의 숫자 100이 선명하게 새겨있는 예쁘고 앙증맞은 컬렉션을 받았고 오늘 우편으로 명예장 헌혈유공패가 배달되었다.
소급받았지만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614세계헌혈자의 날 받은 금색 기념패와 오늘 받은 명예장 헌혈 유공패를 나란히 거실 중앙에 비치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는 계속 헌혈 진행형이 될 것이다.
’2021년 12월 홈피 - 헌혈 유공 패 지급 관련 헌혈자 안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입니다. -
홈페이지 공지사항 「헌혈유공장이 헌혈 유공 패로 새롭게 바뀝니다!」
2022년부터 지급되는 헌혈 유공 패, 실제작 시에는 헌혈유공패 은장~최고명예대장별 색상·크기를 달리하고 수상자 성명을 각인할 예정입니다.
기존 헌혈유공장은 혈액원별 재고 상황에 따라 은장 ‘22년 1월, 금장 2월, 명예장 3월, 명예대장은 11월까지 지급예정이며, 최고명예대장은 향후 6년간 기존 헌혈유공장으로 지급예정입니다.
헌혈유공장 미수령자 분들께는 신규 헌혈유공패를 헌혈 시 확인 주실 개별 주소지로 ‘22년 4월부터 발송드릴 예정이며 혈액관리본부는 앞으로도 헌혈자 예우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
'♣ 헌혈사랑 > ☞ 헌혈 봉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헌혈캠페인 및 임시회의 (0) | 2022.11.12 |
---|---|
‘대구/경북헌혈봉사회’ 결성식 (0) | 2022.11.06 |
220번째 헌혈 릴레이 (1) | 2022.11.03 |
2022년 사랑의 연탄봉사 (3) | 2022.10.30 |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식 참석 (0) | 2022.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