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대구/경북헌혈봉사회’ 결성식

건강미인조폭 2022. 11. 6. 23:01

116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이건문) 3층 강당에서 116일 오후 218명의 회원이 재구성되어 대구/경북헌혈봉사회(회장 김병준)가 결성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혈액원 이건문 원장과 직원, 박태환 팀장, 안은진 과장, 대구 달서구 갑 홍석준 국회의원, 김재도 조직국장 외 기관장,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이지연 회장을 비롯한 전국 헌혈회원 10여 명이 자리했다.

 

사진제공 : 어대영홍보국장, 윤성복 회원, 양희성 고문

진행순서에 따라 김성준 부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에 이어 이지연 회장은 적십자봉사원 조끼와 적십자배지전달에 이어 김건문 원장은 김병준 회장에게 봉사회 깃발이 전달되었다.

 

이건문 원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선임증이 각각 전달되었으며 김효정 사무국장의 봉사원 서약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구/경북헌혈봉사회는 2018년쯤 봉사원들의 개개인 사정에 따라 회원들이 한 명씩 봉사회를 떠나게 되며 코로나 시국으로 활동이 멈추었음을 너무나 아쉽게 느껴지며 이번에 새롭게 대구/경북 헌혈봉사회가 재구성되었다.

 

신임 김병준 회장이 남다른 헌혈봉사회에 관심으로 온라인을 통해 전헌협 임원들과 연락이 닿으며 속전속결로 진행되며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병준 회장은 결성식에서 ‘21살 어린 나이에 무릎을 다쳐 약자생활을 하며 누군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스스로 다짐을 했으며 건강한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헌혈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회원들과는 선배와 후배의 연결고리로 소통이 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꾸준히 봉사활동 할 것이다. ’라고 당차게 말을 해주었다.

 

김건문 원장은 인사말에서 대구/경북 헌혈자들은 226만 명이 했다.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이 하는 곳의 헌혈자들이 있었지만, 봉사회가 없어 안타까운 상태였다. 봉사회가 결성되어 전헌협 임원에게 감사하다.’라며‘ ‘김병준 회장 외 회원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큰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홍석준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헌혈 관련 세미나를 갖은 바 있다. 일정 횟수 이상 헌혈자에게 국가유공자 준하는 예우로 헌혈 관리법을 작년 123일 국회 통과가 되었으나 헌혈로 인연이 되었으나 대구에 헌혈봉사자가 없어 아쉬움에 전헌협 임원들의 도움으로 이번에 대구/경북헌혈봉사회가 생김에 너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지연 회장은 축사에서 헌혈봉사원은 헌혈함으로써 자랑하는 것이 아닌 숙연한 마음 자세로 실행하는 것이다. 헌혈봉사원이 해야 할 행동은 헌혈장려와 주변의 사람에게 고귀하고 값진 생명을 선물하는 헌혈봉사자이다. 새롭게 탄생한 헌혈봉사회가 큰 업적을 기리기를 기원하며 선배가 이끌고 후배는 밀어주며 힘을 합하여 우리의 행복 헌혈 마차가 새롭게 도전하는 이 길목을 활짝 열어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결성지원금이 대구경북혈액원과 전헌협에서 각각 전달되었으며 전국 헌혈협의회에서 결성식 오기 전 긴급으로 전국에서 취합한 헌혈증서 590장을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 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적십자봉사원노래는 코로나 시국으로 음악만 들으며 결성식 식순은 막을 내리며 단체 사진을 찍으며 이날의 행사는 모두 막을 내렸다.

 

대구/경북헌혈봉사원들은 헌혈인구 저변확대에 힘쓸 것이며 봉사원에게는 기쁨을 수혜자에게는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겠다.’ 다짐하며 대구/경북 혈액 사업에 적극적인 노력 할 것을 입을 모아 다짐해주었다.

 

대구/경북헌혈봉사회의 젊음의 활기가 끓어 넘치고, 보람이 있는 헌혈봉사회로 거듭나시기를 기대해 본다.

 

식전에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