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헌혈 200회 강정환 씨를 만나며

건강미인조폭 2022. 12. 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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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헌혈 사랑봉사회(회장 이지연)에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경남헌혈사랑봉사회 - Daum 카페)카페회원이 되며 이곳까지 나를 안내했다.

 

창원헌혈센터에서 헌혈 200회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날 아침 경남헌혈 사랑봉사회의 김주연 봉사원과 연락을 취하며 창원헌혈센터를 찾았지만, 오늘 헌혈자는 제주도 사람으로 통영에서 근무하며 진주 헌혈센터에서 헌혈하는 타지사람이었다.

 

결국, 전화로 헌혈자가 있는 이곳 용지로 헌혈센터를 찾아왔다.

감기몸살의 몸은 만신창이지만 회원 한 명이라도 영입을 위해서 힘을 내야 했다.

 

용지로 헌혈센터에 들어서자 강정환 씨는 헌혈을 마치고 휴식 중이었다.

 

그에게 나를 소개하며 소감을 물었다.

봉사회에서 나온다는 걸 눈치챌 리 없는 그는 삼십 대 초반으로 진주에서 만난 또래의 헌혈자와 함께 경남헌혈 사랑봉사회에 입회를 약속하며 바쁜 직장인 할 수 있는 봉사는 헌혈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헌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고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계속할 것이며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헌혈 30회를 거쳐 50, 100회 오늘 200회까지의 상장과 상패를 모두 제주에서 택배로 가져오며 촬영에 임했다.

 

그는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법원 공무원으로 이날 사진작가와 함께하며 헌혈 200회의 영광의 자리가 되었다.

 

헌혈 200회 강정환 씨를 위해 이지연과 김주연 봉사원은 경남혈액원 이병찬 원장과 용지로 간호사들이 함께 축하해주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8115800052?input=1179m

https://v.daum.net/v/2022120819082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