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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남헌혈 사랑봉사회 정기총회

건강미인조폭 2022. 12. 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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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이병찬) 3층에서 오후 7시 경남헌혈 사랑봉사회(회장 이지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가 있는 자리에 경남혈액원 이병찬 팀장과 목정하 헌혈지원팀장, 권선희 대리가 참석했으며 1부 개회식에서 국제적십자 운동은 최 명 회원, 봉사원 서약은 여용기 회원이 각각 했다.

 

경남헌혈 사랑봉사회는 20101224일 결성 이후부터 헌혈은 물론 헌혈캠페인을 창원, 김해, 마산, 창원, 진주 등에 있는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캠페인에 열정을 쏟고 있다.

 

헌혈캠페인은 홍보물을 등에 짊어지고 피켓을 꽂고 두 바퀴의 자전거를 굴리며 시민들에게 헌혈홍보를 하며 헌혈권장을 하기도 하고 겨울이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연탄 나눔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201711일부터 1365일에 맞춰 경남도민들과 함께 경남헌혈 사랑봉사회원들이 헌혈 릴레이를 인터넷 카페(https://cafe.daum.net/KNHSB/qv2i)를 통해 펼치고 있으며 많은 도민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지연 회장은 자원봉사 11,000시간의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이지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하던가요. 누구든지 한두 가지 장점은 있지만 열 가지 전부가 남보다 뛰어날 수는 없으므로 그저 비우면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행복이란 남과 비교해서 찾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회의든 캠페인이든 코로나로 멀어진 마음을 다시 잡고 경남헌혈 사랑봉사회가 전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봉사회로 다시 일어서기를 기대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병찬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원센터를 넓게 확장 이전한 후 헌혈자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전국에서 1위를 했습니다. 헌혈봉사회의 덕분입니다. 그리고 2023년도 활동 계획서를 보니 알찬 활동이 많이 있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년에는 좀 더 화합하는 봉사회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격려사를 말했다.

 

2부 본회의에서 회칙개정에 이어 여러 가지 의견 중에 늘 하던 헌혈캠페인 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안건들을 모았으나 종합 결정은 짓지 못하고 다음 기회 봉사원들의 사기충천을 위한 단합의 자리에서 다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의견 중에 20101224일 결성식에서 탄생한 경남헌혈 사랑봉사회명칭은 경남헌혈봉사회로 새롭게 바뀌며 태어났.

 

노주연 기록 간사는 개인 사정으로 기록 간사의 자리를 내려놓았으며, 진주 부회장과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이갑실 회원 역시 남해서 창원까지의 거리문제 등 개인 사정 때문에 봉사회에서 탈퇴를 결정했다.  

, 봉사회를 홍보하는 역할의 홍보부장 제도는 폐지하기로 하기로 하며 누구나 글을 올리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남은 1년의 임기는 기록 간사는 최 명 회원이 이어 수고해 줄 것이며 진주 부회장과 사무국장은 협의 중이다.

 

이갑실 사무국장 남해에서 전국협의회 임원으로 경남의 부회장 겸 사무국장으로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참석자 12: 이지연, 김성영, 이권재, 이갑실, 박중재,김도형, 윤성복, 여용기, 최 명, 김문협, 금중섭, 장영이

 

이 자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난 대용량 텀블러를 하나씩 선물했다.

 

현재 13,500여시간이나 지난 시간상을 소급받았다.
참석한 봉사원들에게 대용량 텀블러를 선물했다.
저녁 9시 주변의 갈비탕집에서 올해 마지막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