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경남혈액원이 주관하는 ‘김해시민 헌혈 문화행사’가 오후 2시 김해 부원점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경남혈액원에서 이병찬 원장 헌혈지원팀장 임채훈과 직원들은 김해 헌혈자를 대상으로 90명을 추첨 선정하여 친구 1인과 함께 180명은 1부 행사 이후 "영웅"을 관람하도록 했다.
이병찬 원장의 인사말에서 ‘혈액 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우리 대한적십자사가 위탁을 받아서 지금 전 직원이 대신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다. 우리 헌혈자들이 도와주어 혈액 사업을 원활히 할 수가 있고 한 분의 헌혈로서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위대한 일을 우리 헌혈자들이 해주고 있다.'라고 전하며 '지난 3년간 사실 코로나 19와 거리 두기로 인하여 굉장히 혈액 사업이 어려웠다.
그런데도 특히 경남하고 김해의 헌혈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다행히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또한, 지난해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혈액 사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현재 김해헌혈센터는 장소가 협소하여 올 4월경 현 위치 건너편으로 확장 이전하여 헌혈자들의 불편함을 조금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회장의 격려사로 '헌혈 앱 ‘레드케넥트’ 로 헌혈 예약으로 헌혈을 한다.’라며 '헌혈 욕심은 전혈이지만 비중이 안돼 늘 혈장에 머물고 있어 개인적으로 안타까움을 느낀다.'라며 '헌혈자분들이 지속적인 헌혈로 건강한 김해시를 만들고 그러기 위해 우리 헌혈봉사원들은 앞장서서 김해시민들과 화합하여 그 헌혈의 열정으로 ‘아름다운 행복 도시 김해가 헌혈의 행복 마차’로 새로운 김해를 위해 이곳에 오신 헌혈자분들과 아름다운 꽃길로 활짝 열어가자'라고 말했다.
지난 한 해 헌혈을 가장 많이 한 헌혈 왕에게 이십만 원 상당 외식 상품권을 전달했다.
헌혈 왕으로 뽑힌 김해 구산동에 사는 심상호(55세)는 소감으로 ‘코로나 시국에 헌혈자가 없다는 자막방송을 보고 혈소판 혈장으로 1년에 23회를 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https://lks3349.tistory.com/4022
그밖에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상품권을 전하기도 했다.
단체촬영을 마치고 영웅 안중근의 뜨거웠던 모습을 뮤지컬로 그려낸 영화 ‘영웅’을 헌혈자들과 함께 관람하는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경남혈액원측은 이곳에 참석한 90명의 헌혈자에게 대형 팝콘과 음료수 2잔을 각각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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