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칭찬릴레이 황숙진 추천 동기

건강미인조폭 2023. 2. 28. 23:28

2월 28일

https://blog.naver.com/gimhae1365/223029150370

 

김해 자원봉사자 칭찬릴레이 2023년 2편(황숙진 님)

김해시 숨어있는 자원봉사 보물을 찾아라! 2023년 두번째 칭찬릴레이 주인공을 모십니다! ▼ 2월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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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추천하기까지-

1999년 내동중학교 1학년 아이들의 학부모 임원으로 만나 지금까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의 이야기는 건너뛰기로 하려 한다.

 

그냥 황숙진 아우님에 관한 이야기로만 쓰려니 나의 생활 일부를 소개해야 했다.

 

1996년 연말에 이곳 김해로 이사 와 우리는 김해사람이 되었다.

 

아들의 학부모 임원을 고등학교 시절까지 하며 대한적십자사와 인연으로 헌혈을 1997년 처음으로 하며 나의 취미생활이 된듯했다.

그로부터 2년 뒤 1999년 구호복지의 적십자 봉사원이 되며 216개월간을 정리하며 202012월까지 구호복지봉사원으로 활동했다.

 

헌혈은 개인으로 하면서 2010년 경남헌혈봉사회에 결성식의 창단회원이 되었다.

 

황숙진 아우의 이야기 속에 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그런 오랜 시간 속에 만남을 유지하며 혹시 봉사활동 현장에서 인원이 부족하면 언제고 달려와 준 그녀는 비회원이었기에 나의 봉사활동으로 숙진을 소개하려 한다.

 

내가 헌혈하며 그녀에게 헌혈하도록 유도했고 헌혈캠페인을 할 때도 인원이 부족하면 또 도움을 청하며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했다.

내가 도움을 청하면 거절 안 하고 늘 도움을 준 친구 같은 아우다. 나뿐이 아닌 주변의 누가 도움을 청해도 싫은 내색 안 하고 도움을 주도록 애를 쓴 그녀다.

 

그런 그녀도 60 고개가 넘어 중반을 향하고 있을 것이다.

 

10년 전 장애인 활동 도우미 교육을 받으며 7년간 활동을 했을 때도 방법 등을 일러준 고마운 아우님이다. 그런 그녀가 조용히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생을 마감하는 분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어떤 자격증이든 소지할 수 있다. 자격증 소지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장례지도사 자격증은 직업으로 하는 것 외에 누구나 갖는 자격증이 아닐 것이다.

 

많은 봉사활동 중에 쉽지 않은 장례지도사로 일 년에 한 번일지라도 봉사로 이어가는 부분을 칭찬하며 추천하게 되었다.

 

2020, 2022년~ 연탄봉사를 하며 어묵탕 끓이는 일을 돕기도 했다.
제초작업 봉사활동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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