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1교시 노후준비, 트랜드가 바뀐다.(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행복하게 나이 먹기>
나이가 들어가면서 돈과 건강과 친구, 여가 등이 필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 것이다.
해서, 나이 들어갈수록 갈 곳이 많으면 좋다.
외롭지 않도록 쉴 곳(평상도 좋다)이나 복지관에서 취미 생활, 노인대학 등을 통해 친구와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하는 지금 무엇이라도 도전해보는 걸 권하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가치 있는 삶을 살도록 꿈을 갖자.
호서대학교 초대총장 故, 강석규 님은 1913년생으로 101세에 별세했으나 95세 나이에 ‘어느 95세 노인의 일기’를 쓰기도 했다. 그는 5년 뒤 10년 뒤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으로 늘 무언가 했다고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나를 위한 도전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강의였다.
또, 1931년생 정석조 여사님이 3개월 연습하고 화가가 된 이야기로 나이 90에 색연필로 그린 그림을 책으로 발간했다, 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90 넘어 무얼 할 수 있을까, 하던 코로나 시국에 미술 교사인 딸내미로부터 바깥 활동이 어려운 시기는 다 알 것이다.
그때 비대면으로부터 무료함을 색연필로 기초그림을 그리도록 도움을 드렸다.
그렇게 그림을 배우던 90세 할머니는 93세 봄날, 97세 지난날~? 이라는 그림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
건강하다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애물은 없다.
나의 만족을 위해 뭐든 꿈을 갖고 도전 해보자.
나를 위해 살면서 무엇을 할지 지금 나도 고민하고 도전 해봐야겠다.
2교시 여가강좌의 노래 교실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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