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무릎과 족부 관절질환에 관한 강좌에 이어 회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처방전에 의한 약들은 염증의 속도를 줄여주는 것이다.
뼈 주사는 스테로이드로 붓고 살이 찔 수 있으며, 관절이 남아 있는 상태에 맞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약 복용으로 내과 쪽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노인들이다 보니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내 건강은 건강할 때 나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
2교시는 스포츠강사 강희정의 건강스트레칭이었다.
음악에 맞춰 온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의 율동으로 경쾌한 시간이었다.
아쉬운 건 14:40~15:30분 사이인 15시에 셔틀버스가 운행하는 관계로 그걸 타고 가야 하는 회원들은 수업 중에 빠져나가는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사는 수업을 열심히 진행해주었고 빠져나간 빈자리에 대한 미안한 맘은 내 몫인 듯 공연히 내가 미안해졌다.
그걸 보고 강사는 어떤 맘이 들까도 생각하게 했다.
복지관 측에 이야기해서 시간 조정을 말씀드리고 싶다.
암튼 신나고 즐거운 시간으로 땀도 흘릴 수 있었다.
‘강사님 수고 많으셨어요.’ 인사를 하고 강의실을 빠져나왔다.
귀가 후 주문한 당구 큐대가 도착해 있었다, 비록 포켓볼이지만 개인 큐대를 장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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