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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공원을 걸으며

건강미인조폭 2024. 5. 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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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30분가량에 있는 김해 연지공원

김해 시민이라면 가족, 친지들과 누구나 마음껏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저녁을 마치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며 저 멀리 머리 위에 떠 있는 보름달을 보며 연지공원으로 향했다.

 

공원에 들어서자 연못에서 음악에 맞춰 쏘아 올리는 분수 쇼가 멀리서도 빛을 비추며 진행되고 있었다.

연못 가운데 떠 있는 조형물 더기도 분수가 신기한 듯 시민들과 같이 음악분수를 지켜보고 있다.

 

두 바퀴를 도는 동안 음악을 감상하며 시민들과 함께 걸었다.

 

연지공원 음악분수는 가동시간을 참고 하기바랍니다.

 

귀가 후 베란다 '바이올렛'은 보랏빛으로 환하게 피워 웃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