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조금 춥다.
수영장 수영을 마치고 휴게실에서 옛날 여자들이 싸 온 간식을 먹었다.
그녀들과 자리는 언제고, 늘 즐겁다.
복지관으로 향해 포켓볼을 쳤다. 이곳에서도 오늘은 잘 풀려 즐거웠다.
형님들과 복지관 점심을 먹고 오늘은 당구장 일부 회원의 회식이 있기에 저녁 5시까지 게임을 했다.
어젯밤 당구장 밴드를 만드느라 잠을 설쳐 오후가 되자, 게임을 하면서도 하품을 하며 게임을 했다.
재미가 있으니 졸면서 했던 것 같다.
밤새 밴드 작업으로 잠을 설쳤다.
얼마 전, 지리산 나들이를 다녀온 회원들만의 회식 자리였다.
식당의 음식 맛보다는 모인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
저녁을 마치고 귀가 후,
걷기 좋은 계절로 많은 시민이 함께 연지공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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