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주말에는 호흡이 맞는 형님과 사전에 약속하고 당구장에서 만난다.
당구의 사구나 삼 구가 아닌 포켓볼을 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해서 시간이 나면 주말에 꼭 당구장을 찾는다.
오늘도 사전에 만나기로 하고 형님께 한 수 배우기로 했다.
물론 자세라든지 공을 치는 위치 등을 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비슷한 사람끼리 쳐다보면 그들이 배우는 것도 있을 것 같아 주말을 이용하기도 한다. 표현은 비슷하다고 했지만, 나랑 비슷한 사람은 없다 다 나보다 한 수 위다.
이른 시간 오전 10시경부터 치기 시작하고 점심때가 되면 서로 돌아가며 점심을 사기도 한다.
그리고 커피도 마시고 돌아와 2차전으로 다시 포켓볼을 친다.
오늘은 당구장 회원 5명이 추어탕 한 그릇씩을 맛있게 먹었다.
올해 1월 말에 입회하며 요즘 내가 가장 재미있어한 시기라고들 한다.
정말 재밌다.
조용한 성격의 경자 형님, 내가 좋아하는 형님이다.
형님과 사진도 찍었다, 원조 형님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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