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 2024년 송년회

12월 20일
241220 주촌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 2024년 송년회
 
주촌 농업협동조합 3층 강당(조합장 최종열, 김해시 주촌면 선지로 58번 길 15/ 주촌면 선지리 1506-1)에서 ‘주촌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 2024년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연말 분위기로 머리에 귀여운 액세서리를 올리고 붉은 티셔츠에 한껏 멋을 부린 130여 명의 회원과 주촌농협 최종열 조합장, 박기형 상임이사, 김창성 상무, 이정선 팀장이 함께했습니다.
 
몸풀기를 노래하며 조부경 강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아왔기에 이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해서 감사하고 함께 해서 더 행복한 날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종열 조합장은 축사에서 ‘세월이 빠른 것 같습니다. 우리 노래 교실 시작한 지 벌써 2년이 되었네요. 노래 교실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묵묵히 도와준 직원 이정선 팀장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올 한 해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성장한 만큼 우리 농협,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천곡지점 농협 이전 소식도 전해주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주촌농협 노래 교실에 2년간 결석 안 한 주말덕 회원에게 개근상이 전달되었으며 1~2회 결석한 이명자, 김동순, 고차남, 선선희 회원에게는 정근상이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최종열 조합장의 ♬고향 역 시작으로 회원 지경임/♬지나야, 손금옥/♬사랑 불, 박선희/♬그랬었구나, 오금련/♬소양강 처녀, 김태옥/♬미운 사랑, 권미자/♬그냥 가면 어쩌나, 장영미/♬풍악을 울려라, 황양순/♬좋다, 남경숙/♬그 집 앞~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이날의 상품은 임원들이 알뜰하게 살림한 노래 교실 자체기금으로 준비하며 중간중간 추첨을 통해 생활용품도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또, 돌아가는 길에 회원 모두에게 한 아름씩 선물 보따리를 전달하며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정선 팀장님과 노래 교실 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