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이제는 봉사활동에서 손을 떼려 하고 있다.
적십자봉사를 시작으로 22년, 개인 봉사까지 26~7년간을 봉사활동 한듯하다.
물론 헌혈 봉사는 아직 진행형이지만.....
오늘은 복지관 어르신들의 봉사가 있는 날이다.
하지만 원로들은 들어오지 않았다.
그동안 사람들로 입은 작은 상처와 조리사, 영양사가 자주 바뀌기도 하고 등등의 이유로 개인 활동을 더러는 그만두곤 했다.
코로나 시국에 복지관에서 개인 봉사를 하며 많은 선배를 알게 되었다.
그들에게서 듣고 보고 배운 거로 이제 나도 봉사활동을 벗어나 일을 하려는 것이다.
내 또래의 봉사원들과 타 단체봉사회가 함께 활동했다.
이제 이 생활도 그만이네, 생각하니 그동안의 활동들이 파노라마같이 흘렀다.
난 홍보담당으로 많은 사진을 찍고 글을 담아 카페와 블로그에 올리는 역할을 해온 탓에 내 사진은 그리 많지 않다.
많이 찍어주었던 모습을 취하며 마지막 사진을 남겨보았다.
암튼 시원섭섭함을 알기라도 한 듯, 함께한 봉사한 청일점의 봉사원은 우리 봉사원들에게 커피를 대접했다.
급식봉사를 마치고 난 당구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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