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어깨수술로 5주 만에 찾은 노래교실~
부들거리는 팔을 자연스럽게 들어가며 살며시 촬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폭염의 무더위와는 상관없는 듯
즐거운 노래로 더위를 이기고 있었다.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발을 구르기도 하고
친구와 어깨를 들썩이는 신나는 아줌마들의 세상이었다.
나뭇가지의 영역을 차지하며 울부짖는
매미들의 합창보다도 더 즐겁고 신나게
더위도 스트레스도 날리고 있었던 것이다.
더위야 물러가라~
스트레스야 멀리가거라~ 하며
아주 신나고 즐겁게
그리고 신재욱 강사의 따사로운 리듬에 맞추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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