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또 다른 만남

건강미인조폭 2012. 11. 30. 16:02

마지막 가을바람에 단풍이 떨어져 힘없이 뒹굴던 1126,

 

수영이 끝나고 친구 혜주와 두형님을 모시고

가벼운 점심을 먹고는 가까운 찻집을 찾았다.

 

예쁜 찻집을 찾은 우리는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적고 많은 나이와 상관없이

역시 여자들과의 만남은 수다가 최고~!

 

네 여자는 국화차, 녹차, 매실차, 커피~

각각의 맛을 보자며 네 가지를 주문해

수다와 함께 즐겁게 마셨다.

 

이곳은 언제나처럼 조용하고 편안했다.

 

쥔장은 항아리를 다각도로 찍어

옆방에 작은 화랑을 가득 채워놓았다.

김장철 때문일까? 사진 속 항아리들은

제각기 맛을 느끼게 했다. 

 

돌아오는 길에 TV속 주인공인 브라우니를 만났다.

어린소녀는 학원을 가는 듯, 브라우니를 꼭 안고 가다 말고

브라우니를 내려놓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소녀에게 양해를 구하고 나도 TV속 스타를 찍어보았다.

 

브라우니! 사진찍자 하며~~~

 

 

 

 

 

 

 

두 형님과의 수다는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

친구 혜주와

 

 

각각의 항아리에는 무엇이 담겨 어떤향을 내고 있을까?

 

브라우니 여기 보렴~~

아휴 얄미워~ 스타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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