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힘찬 에너지

건강미인조폭 2013. 2. 20. 15:43

218,19,20일은 친구 혜주가 교육이 있어 혼자 수영을 다녔다.

 

남편은 아직 내 건강이 회복되지 않았다며 가까워 걷기 좋은데도

추위가 풀리면 다니길 원했다. 남편은 오전 7시 10분 ,일찍 수영장을 데려다 주곤 했다.

지난 봄, 내차를 없애 불편은 하지만 걷기 딱 좋은 거리인데도 괜한 걱정을 하는 듯하다.

 

수영은 8시수업인 관계로 730분이 되어야 입장을 시켜준다.

막연히 커피한잔을 뽑아 7시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활기차고 힘이 넘쳐보기 좋았다.

 

내가 수업 받는 팀은 55세 이상의 실버반~ 형님들과의 수업이니 비교가 되지 않는 건 당연했다.

 

어깨수술과 여러 차례의 무릎연골 파열, 8시 수영 수업을 하며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처지다.

그럼에도 나는 힘이 있어 형님들과의 속도조절을 해야 했다.

 

수영하는 모습을 내려 보자니 친구혜주가 불현 듯 생각이 났다.

친구와 같은 모습으로 하는 회원이 있어 잠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아침이었다.

 

이날 수업을 마치고 봉사활동 위해 김해 봉황동에 위치한 적십자 무료급식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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